삼성전기가 고부가 반도체 기판 FC-BGA를 클라우드서비스 분야 글로벌 기업 A사에 납품된다. A사는 서버 프로세서를 자체 설계하기 덕에 삼성전기는 FC-BGA에서도 하이엔드 제품인 서버용 FC-BGA 납품을 기대할 수 있을 예상이다.
5일 업계의 말을 빌리면 삼성전기가 글로벌기업인 A사를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 새 고객사로 확보하였다. FC-BGA는 FC 방법 반도체 기판 중에서 서버·PC용 CPU에 처방하는 아이템이다. FC-칩스케일패키지(CSP)는 스마트폰 AP에 대부분 반영된다. FC-CSP보다는 FC-BGA, 그리고 FC-BGA 중에서도 PC용보다 서버용이 고부가 제품이다. 삼성전기는 저번달 24일 베트남 생산법인에 FC-BGA 생산설비·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5억3000만달러(약 2조600억원)를 투자완료한다고 밝혔는데, 이곳의 주요 고객사가 A사와 글로벌 CPU 제조사인 B사다. B사는 삼성전기 FC-BGA 사업의 기존 주요 고객사이고, A사는 삼성전기가 요번에 확보한 새 고객사다. A사와 B사는 삼성전기 베트남 FC-BGA 생산라인에 협업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번에 투자하는 FC-BGA 생산라인에서 두 업체의 비중은 각각 절반씩이다.삼성전기는 A사와 거래하면서 FC-BGA에서도 고부가 제품인 서버용 FC-BGA 납품을 기대할 수 있을 예상이다. A사는 서버 프로세서를 자체 설계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가다. A사는 계열사를 통해 지난 2011년 ARM 기반 칩 설계회사를 인수한 바로 이후, 이를 기초로 2019년부터 자체 서버 프로세서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검색엔진노출

한꺼번에 삼성전기는 국내 글로벌 고객사에 납품할 또 다른 FC-BGA 신규투자 계획을 공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당장은 해당 고객사에 PC용 FC-BGA를 납품하지만, 장기적으로 서버용 FC-BGA 납품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기의 FC-BGA 연 매출은 6000억원 수준이다. 요번에 A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삼성전기의 FC-BGA 매출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또 해외 FC-BGA 집중 생산기지인 부산산업장은 병목공정 해소 등으로 생산능력을 늘릴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확장으로 서버·네트워크용 FC-BGA는 수요가 급하강해 공급이 부족하다. 기술 진화로 FC-BGA 면적이 커지고 층수가 높아지면서 면적으로 따지는 FC-BGA 생산능력이 줄어들고 있을 것이다. 기술 난도가 올라가면서 생산수율도 떨어졌다. 전세계에서 FC-BGA 양산업체는 이비덴과 삼성전기 등 70여곳에 불과하다. FC 방식 반도체 기판은 칩에 솔더를 붙이 상황은 범핑 작업을 거치고, 이를 이후집어서(플립칩) 기판에 연결된다. FC 방식은 전선(와이어)으로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기존 와이어 본딩보다 칩-기판 사이 거리가 짧아 전기신호 손실이 작고 입출력(I/O) 단자 수를 많이 늘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