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디지털 휴먼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 수 8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호기심을 모았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여러 일상을 공유하고 팔로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은 해외외 대다수인 학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게임업계가 최근까지 누적해온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진짜 사람에 가깝게 구현한 ‘디지털 휴먼으로 메타버스 시장에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휴먼이란 인공지능(AI) 챗봇과 컴퓨터 그래픽 기술 등을 합쳐 만든 가상 인간이다. 디지털 휴먼은 디지털 셀럽 때로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커가면서 이목을 받고 있고, 광고, 음악, 연기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폭넓게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2021 메타자전거 코리아에서는 8년 후 파워손님들이 될 30대 SNS 이용자들은 일반 인플루언서보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5배 이상 팔로워하고 있을 것입니다고 공지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왜 지금에서야 디지털 휴먼이 각광 받고 있는 것일까? 초기 디지털 휴먼은 3D 그래픽에 사람 음성을 입힌 것에 불과했기 때문에, 누구나 진짜와 구분할 수 있었다. 그런가하면 막대한 운영자금이 들고 표정 및 동작을 구현하는 데 기술적 한계가 있어 활동 구역이 한정됐다.허나 최근의 디지털 휴먼 열풍은 ‘시작간 기술의 발전으로부터 시작됐다. 국내 최초의 시작간 디지털 휴먼은 유니티 실시간 3D 테크닉을 기반으로 제작된 백링크작업 '수아(SUA')이다. 유니티는 시행간 3D(Real-Time 3D) 콘텐츠 제작 플랫폼 회사로, 시작간 인터랙티브 2D 및 3D 콘텐츠를 제작, 실행 및 수익화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니티 코리엄마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하는 수아는 상대방과 영어로 얘기하는 공정에서 이해하지 않을 경우, 알아듣지 못하겠다는 리얼한 표정까지 짓기도 완료한다.
수아가 전국민적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 유니티의 시행간 렌더링을 통해 그때 그때 반응하는 디지털 휴먼이기 때문인 것이다. 시행간이 아닌, 온라인 렌더링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영화나 애니는 미리 렌더링 해놓은 이미지를 프레임마다 나열하여 동영상이 되는 방식이다. 각 씬마다 콘텐츠 제작자가 필요하는 카메라 앵글과 형태으로 렌더링을 되도록 설정해 놓고, 고품질의 그래픽을 만들어 내기 위해 다수인 연산과 렌더링 기한을 투자된다.
